들으면서 시작하는 이보영의 120분 토익 R/C
이보영 지음 / 넥서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책의 내용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책의 내용보다는 책이 예쁘다는데 점수를 주고 싶다. 토익에 꼭 나오는 핵심 문법을 설명하는 장에서는 연한 하늘색, 진한 하늘색, 흰색의 세 가지 색을 사용해서 은은하고 깔끔한 맛을 주고 있다. 여자분이라서 책의 모양에 더 신경을 쓰신 것일까? 유형의 설명하는 부분의 제목 바탕은 노란색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선명한 느낌을 주는 책인데 내용보다는 겉보기에 더 신경을 쓴 책이라는 느낌이 든다. 독해문제가 시작되는 부분의 속표지 색은 더 이쁘다. 전체적으로 한톤씩 낮춘 부드러운 색을 사용해서 보는 동안 눈이 피로하지 않게 또한 지겹지 않게  배려를 한 모양이다.  요즘 나오는 토익책치고는 크기가 작은 편이라 지루하지 않게 한권 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테잎은? 음... 이보영님의 테잎을 여러번 들어본 적이 있는 내 입장에서는 별 메리트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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