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쉽게 배우는 즉석 영작문 급소 125
Hironobu Takeoka 지음 / 반석출판사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토플 시험을 보려면 ETS에서 제시하는 토픽에 적합한 에세이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말로 내 생각을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 영어로 내 의견을 제시하고 주장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가려고 맘 먹은 이상 넘어야 할 산이기에, 또한 잘 넘어야 할 산이기에 이런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기본 문장을 제시하고 콩글리쉬적으로 완성한 예문의 잘못된 점을 보여주고 더 좋은 표현, 더 정확한 표현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자상하고 꼼꼼한 설명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진짜 쉽다. 문장을 좀 더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디엄들도 알려주고 단어의 미묘한 차이도 알려주고 중요한 문법은 꼬집어서 알려주고 있어서 진짜 고맙게 읽은 책이다. 밑줄 좍좍 쳐가며, 중요한 것은 살짝 살짝 종이에 써 가며 외울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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