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눈의 세계 스코프스쿨 - 슈퍼스코프(9∼11세) 2
프랑수아 소트르 지음, 홍은주 옮김, 에르베 블롱동 그림 /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아이들, 멍멍이들이 무지 무지 좋아하는 눈에 대해 잘 알려주는 책이다. 눈은 신비로운 느낌을 주어서 더 좋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눈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보기도 하고 눈과 함께 사는 극지방의 동물들, 에스키모들의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다. 에스키모인들이 눈에 반사되는 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짐승 뼈에 두 개의 구멍을 뚫어 안경을 만들어 썼다는 이야기가 나와 있다. 눈과 관련된 예술도 소개하고 있는데 15세기에 계란 흰자위와 흰색 점토를 섞어 눈을 그렸다는 것이 특징적이다. 생활 속의 예술인가? ^ ^  뒷부분에 슈퍼 돼지 만화가 나와 있어서 좋았고 눈의 나라 사람들을 만난 마리옹의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