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영의 내몸을 적셔주는 스파 & 온천여행 우리나라 100배 즐기기 9
이두영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어릴 적에는 목욕탕 뜨거운 물이 그리도 싫더니 나이를 먹으니까 그저 뜨끈뜨근한 것이 좋다. 이제는 온천을 찾아다녀도 될 나이인가 보다. 그나저나 대전에 산 지 12년이나 되었는데 유성온천 딱 한 번 가보았는데 말이 앞뒤가 맞는 것인가... 가까운데 있는 온천도 안 다녀봤는데... ^  ^ 어찌 되었든 둥, 사실 온천보다는 아쿠아랜드쪽에 관심이 많다. 겨울에도 뜨끈뜨근한 물에서 수영할 수 있는 아쿠아랜드나 노천 온천에 관심이 있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일단 대전과 대전 근교의 온천이 잘 소개되어 있어서 좋았다. 강원도쪽 온천을 언제쯤 가 볼 수 있을까 싶지만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유명하고 좋은 온천, 온천 주변의 관광지, 맛깔스러운 음식점을 잘 소개해주고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다.  온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나 멋진 온천지를 구경하고 싶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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