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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119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6
린 깁스 지음, 안종설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어떤 위험이 닥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기 위해서 읽어보라고 할 만한 책이다. 꼼꼼하게 자상하게 그림까지 곁들여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 단체 활동이나 캠프 참가, 수련회등에 참가할 일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권하는 책이다. 엄마가 말로 알려주는 것보다는 책을 통해 읽고 머리에 각인시키는 것이 효과가 더 클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번개, 뱀, 일사병, 낯선 사람등등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들에 대한 경계심을 강화하고 대치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재미있게 고맙게 읽었다. 그림이 많고 글이 짤막짤막하게 들어 있기때문에 읽기에 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