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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러 가요 - 초롱이시리즈 7 ㅣ 초롱이 시리즈 7
편집부 엮음 / 프뢰벨(베틀북) / 1995년 6월
평점 :
절판
동전을 가지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사러 가는 초롱이...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상황이 나왔다. 돈을 들고 가서 물건을 고르고 싶어하는 아이들. 물건을 사고 계산을 하는 동안 자기들이 제법 컸다는 생각이 드는 모양이다. 맘에 드는 사탕을 고르고 잔돈을 두 개나 받은 아이들... 500원짜리 동전 하나보다 백원짜리 여러개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엿보여 귀엽고 예쁘다. 이 책에서 한가지 눈에 띄는 장점은 초롱이가 물건을 고를 때 끝 부분에 있던 사탕 항아리 옆이다. 물건을 고르는 장면에서는 사탕 항아리에서 가게 배경이 끝났지만 건을 고른 다음 장면에서는 아줌마 옆에 빵이 보인다. 가게 장면에서 두가지 배경으로 나왔다. 가게 안에는 또 어떤 물건들이 있었을까 물어본다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대답을 할 것 같다. 그나저나 초롱이 엄마눈으 왜 파란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