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의 비밀일기 1
김나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2월
평점 :
절판


도선생 가족이 미국으로 가서 살게 된 이야기가 재미있다. 아빠 덕분에 외국에 가서 살다 올 기회를 얻은 도선생네 세 자매가 정말 부럽다.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는 토리의 뚝심, 넉살, 순진함이 마음에 든다. 지렁이를 떡주무르듯이 만지는 토리.. 정말 대단하다. 아프리카나 사막에 갔다 놔도 굶어죽지는 않을 듯하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세 자매의 이야기를 보며 외국에 나갈 계획이 있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