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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어로 즐기는 점성술과 나의 운명 ㅣ Play Play English 13
아시아팩, 21세기영어교육연구회 지음 / 김영사 / 2000년 8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영어공부를 하는 우리들에게도 좋지만 외국인들에게 보여주면 동양 사람들이 12가지 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생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겠다. 띠별 특징, 띠별 운세, 다른 동물의 해를 맞은 해당 띠의 운세까지 보아주는 책이다. 그리 딱 맞는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지만 재미로 보는 것이니 부담갖지 말고 보면 좋겠다. 한 교실에는 보통 2-3가지 띠들이 생활하고 있다. 예를 들면 5학년 딸아이의 경우 개띠인데 음력 생일로 계산할 경우 닭띠, 개띠, 돼지띠가 서로 어울려 한 교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이다. 만일 한 교실에 전부 한가지띠의 애들만 있다면 교실이 더 시끌벅적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서로 약간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섞여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가 잘 돌아가고(?)있다는 생각이 든다. 12띠는 그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나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우을 받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겠다고... 제법 읽을 양이 많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