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를 주무르면 건강해진다 - 하루 4분이면 몸 통증도 마음 고민도 사라진다
오타니 유키코 지음, 은영미 옮김, 고이케 히로토 감수 / 나라원 / 2013년 9월
평점 :
절판


지난 일 년동안 직장에서 업무가 바뀌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하루 종일 앉아서 화장실 갈 때만 빼고 앉아서 일하고, 야근하는 동안 정말 불행했어요. 근데 종아리가 너무너무 아프더라구요.

다리가 다 아픈게 아니라 종아리가 너무너무 아파서 잠이 깰 정도였어요. 사람의 몸은 본능적으로 아픈 부위를 자꾸 인지하게 된다고 하던데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종아리에 대한 책을 찾아보게 되었어요. 이 책은 미용책이라기보다는 아픈 원인,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종아리가 아픈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거죠.

 

정상적인 종아리는

1. 적당한 체온이 느껴진다. (차갑거나 뜨겁지 않다)

2. 탄력이 있다. (경직되지 않았다.)

3. 탄탄하다. (흐물흐물하지 않다.)

4. 뭉친 부분이 없다.

5. 누르거나 만졌을 때 통증이 없다.

6. 손가락으로 눌렀다 떼면 원상태로 돌아온다.   -라고 책에 나오네요.

 

제 종아리는 거의 해당되지 않아요. 아픈 이유가 있었네요.

 

이 책의 내용이 다 맞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플만 해서 아프구나 싶기도 하고, 조심해서 생활습관을 좀 바꿔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읽고 싶었던 책을 찾아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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