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특별한 날 졸업
루시 미드 지음, 김석희 옮김 / 프레스21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미국의 코미디언 조지 번스가 한 말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영리함은 우리 집안의 내림이다. 나는 학교에 다닐 때 너무 영리해서, 같은 선생님이 5년 동안이나 내 반에 있었다."라니... 낙제를 해서 계속 한 반에 머물렀다는 것으로 생각되기는 하는데... 대부분 한줄짜리, 두줄짜리 격언이나 교훈을 말해주는 책이다. 제법 긴 글들도 있다. 여러 유명인사들의 재치, 유머를 즐기고 교훈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짧막해서 읽기도 쉽고 좋은 글들이 들어 있다. "자기 날개만으로 날아오르는 새는 결코 높이 날지 못한다."라는 말이 인상적이다. 내가 경험해 봐서 알기에 마음에 와 닿는 모양이다. 졸업 선물이나 입학 선물을 할 때 카드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문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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