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될 거야
데이비드 멜링 지음 / 홍진P&M / 2005년 4월
평점 :
절판


엄마가 하는 것은 뭐든지 잘하는 것 같고, 엄마가 해 주는 요리가 제일 맛있다고 하는 우리 아들 녀석이 고른 책이다. 우리 아들은 마마보이가 될 소지가 좀 보인다.  이 책의 주인공 꼬마도 마마보이 기질이 좀 보인다. 엄마의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본 후 엄마노릇을 좀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말도 더 예쁘게 하고, 옷도 신경써서 입고...,착한 일도 많이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아이 눈에 비치는 엄마의 모습을 귀엽고 예쁘게 앙증맞게 잘 표현한 책이다. 엄마보고 반성하고 각성하라고 하는 것 같기도 해서 좀 뜨끔하다. 악어가 득실득실한 연못 한가운데 고립된 엄마의 모습... 아슬프다.... 엄마는 힙든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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