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1 위풍당당 만화도서관 20
조환철 글 그림, 장승수 원작 / 주니어김영사 / 2004년 11월
평점 :
품절


대학진학을 포기한 장승수님이 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읽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에서 나온 이 한마디가 내 마음을 끈다. 평생 책만 보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 나도 항상 그런 꿈을 꾸며 살아왔기 때문이다. 평양 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다. 공부든 운동이든 자기가 하고 싶은 하는 것이 제일 행복하게 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노력한만큼 보람도 얻을 수 있고... 아이들에게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간만에 체력장, 수능 340점 만점이라는 그리운 말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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