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NO 365일 건강요리 OK! - Youngjin basic cooking mook 4
영진.COM 편집부 엮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3년 2월
평점 :
절판


나는 젊어서는 초밥을 좋아하지 않았다. 생선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지인들과 횟집에 가도 회를 즐기기보다는 결들여 나오는 음식들을 먹고 매운탕을 선호했다. 지금도 회는 좋아하지 않지만 초밥에는 관심이 많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맛, 색이 나의 흥미를 끌기 때문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호기심을 갖게 한다. 그래서 더 요리에 관심을 가지는지도 모르겠다. 서양사람들도 좋아한다는 초밥처럼 예쁘고 깔끔하고 담백한 음식을 찾기 위해서 요리책을 본다. 이 책에도 소개되는 여러가지 곰탕들도 좋지만 기름기 많고 먹고 나서 배 두드리는 음식보다는 깔끔하고 입맛이 개운한 음식을 찾고 있다. 이 책에도 여러가지 건강 요리가 소개되고 있어서 내게는 많은 정보를 준 책이다. 낙지 실파 숙회, 간 야채말이, 흰살생선 마늘튀김, 현미 장아찌 김밥같은 것을 만들어 보고 손에 익혀서 외국인들에게 소개해 보고 싶다. 파티 음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이런 음식들을 외국인들도 좋아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이다.  몸에 좋은 재료를 이한 여러가지 음식들을 배울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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