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2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2월
평점 :
절판


아름답지 않으면 살아갈 의미가 없다고 울부짖는 하울... 고작 바뀐 머리색때문에 그렇게 심한 말을... 소피가 하울을 위해 마담 설리먼을 만나러가는 소피의 용기가 대단하다. 아마 소피와 하울은 첫번째 만남에서부터 필이 통했나 보다. 문 옆에 있는 표시기가 가리키는 색깔에 따라 하울의 집이 있는 곳이 달라지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하울의 조수 마르클의 존재가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진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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