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함께 보는 세계의 미술 그림 보는 아이 7
브리기테 바움부쉬 기획·글, 이주헌 옮김 / 비룡소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꽃이라는 제목에 어울리지 않는 아이의 얼굴 표정이 인상적이다. 솔직히 눈에 띄기는 하지만 언발란스다. 앙리 루소라는 화가가 그린 <작은 소년의 초상>이라고 하는데 얼굴은 소년이 아니라 불혹을 바라보는 사람의 얼굴 표정 같다. 우에... 독일 사람이 쓴 책인데 조선시대 화가 '이암'의 <화조구자도>가 실려 있어서 정말 기뻤다. 어디다 내 놓아도 안 빠지고 멋있고 운치있다. 그림만 소개한 것이 아니라 100여 년 전 중국에서 만들어진 머리핀도 소개하고 있는데 진짜 예쁘다. 내가 하면 더 잘 어울릴텐데...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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