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빈치 -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2 ㅣ 내가 처음 만난 예술가 2
실비 지라르데 지음 / 길벗어린이 / 199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의 편협한 생각으로는 다빈치와 세익스피어 이후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의 작품을 모태로 창작 작업을 하고 있지 않나 싶다. 물론 훌륭한 예술가들이 많지만 그만큼 다빈치와 세익스피어가 훌륭한 예술가이고 선구자라는 뜻이다. 정말 외계인이 다빈치에게 와서 여러가지 앞선 지식들을 알려준 것인지 다빈치가 외계인인지 궁금하다. 타임머신이 있다면 타고 다빈치의 시대로 날아가보고 싶다. 발명가 레오나르도가 그린 상상화를 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런데 자기만 알아볼 수 있는 비밀 문자를 사용한 것을 보면 욕심은 있는 사람이었나 보다. 남들이 좀 알면 어때서? 그때도 저작권때문에 문제가 있었나? 게다가 다리자르는 기계라니... 모양을 보니 인해전술로 몰려오는 적들이나 말들의 다리를 잘라서 공격을 못하게 한다는 뜻인가 본데, 심하다. 너무너무 위대한 화가이자 발명가인 레오나르도의 그림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