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리와 함께 떠나는 박물관 여행
이보아 지음 / 어린이작가정신 / 2004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나라에도 많은 박물관이 있다. 가끔은 이런 박물관도 있어나 싶은 호기심이 생기는 박물관도 있다. 이 책에 나오는 제주도의 초콜릿 박물관도 그렇다. 박물관이 아이들에게 산 교육을 시킬수 있다고 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박물관에 관한 책까지 가서 전국의 박물관을 견학한다. 이 책은 국내의 유명 박물관을 지나서 세계의 유명박물관까지 가보라고 알려주고 권해주고 있다. 시작은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해서 끝도 역시 우리나라의 삼성어린이 박물관으로 끝나는데 중간에 해외의 여러 유명 박물관이 소개되어 있다. 방문한 도시, 나라에 대해 잘 알려면 박물관에 가보라는 말이 있던데, 박물관이 주는 매력은 참 크다고 생각한다. 중간중간에 우리에게 친근한 둘리 만화의 주인공들이 등장해서 지루함을 반감시키고 있다. 사진도 좋고 글도 좋은 책이라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다음달 쯤 제주도에 갈 계획에 있는 내게는 초콜릿 박물관을 알고 갈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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