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에콩과 콩알 친구들 웅진 세계그림책 19
나카야 미와 글 그림, 김난주 옮김 / 웅진주니어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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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콩들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물론 약간 길죽한 강낭콩도 등장하지만 다 귀엽다. 내가 이 책 너무 귀엽고 예쁘다고 아이들에게 보여주었더니 아이들은 오히려 더 덤덤하다. 초등학생이라고 이 책이 유아틱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난 재미있게 읽었다. 도토리 키재기라는 말처럼 지들끼리 시합을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다. 아픈 강낭콩 막내를 위해 협심하는 모습도 참 좋다. 초록색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데 이 책을 보고 마음이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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