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의 고백 - 당신만 모르는 금융회사의 은밀한 진실
심영철 지음 / 더난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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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관련 업무로 일 년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요,  은행 입장에서는 대출 받으신 손님들이 더 고마운 손님이라는 겁니다. 거액이 아니라면, 예금 많은 손님보다 더 고마운 수익을 내주는 손님이니 말입니다. ^^ 

은행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과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다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거래하는 은행, 제대로 알고 거래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 책도 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님 말씀대로 서민들이 대표적으로 거래를 많이 하는 것이 은행이니 말입니다. ^^  적은 돈이어도 내가 힘들게 번 돈, 제대로 쓰기 위해서 정보를 정확하게, 좀 알고 일어야 겠다는 생각에 읽은 책인데 괜찮았습니다. 

주거래 은행, 별 거 아니라는 것, 저도 어느 정도 동의를 하기에 이 책에서 주는 정보들이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보험이나 펀드, 주식까지는 관심이 없더라도, 이 책에서 알려주는 은행이나 일반적인 금융 상식은 좀 알아두면 좋겠다 싶습니다. ^^ 

이 책과 함께 "은행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은행의 비밀 52"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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