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의 섬 이스터 시공 만화 디스커버리 30
김지형 지음, 박설아 그림 / 시공사 / 200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스터 섬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온다고 합니다. 모아이 석상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하지만 섬의 척박한 자연 환경은 좋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상낙원과도 같았고, 자연의 재료로 만든 배로 고래사냥을 할 정도의 선단을 갖고 있던 이스터 섬 사람들이 모아이 석상을 세우는데 너무 몰입하다 보니 섬의 황폐화와 몰락을 재촉했다는 거죠.  

이스터 섬에 모아이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스터 섬의 불행한 역사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슬픈 역사를 갖고 있는 섬, 이스터에 관한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