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들의 여행 담푸스 그림책 2
크라우디아 루에다 지음, 김세희 해설글 / 담푸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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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빠진 동그라미의 한 조각을 가진 아이가 지나갑니다. 이 아이는 마침내 조각이 맞는 이빠진 동그라미를 찾아내지요. ^^   

근데 아이는 동그라미를 맞추려고 했는데 상대편 아이는 물고기를 만들어 바다에 놓아줍니다. 뜻하지 않은 상황이 펼쳐지네요. 앞부분에서 동그라미가 완성되면 이야기가 금방 끝날 수도 있었겠지요. ^^ 

물고기가 또 다른 모양으로 변해서 결국은 아이들한테 돌아온답니다. ^^ 그 과정은 책장을 넘기면서 상상해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답니다. ^^ 

글자없는 그림책인데요, 읽는 동안 머릿 속에서 상상이 됩니다.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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