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보는 노무현 님 만화

바보 노무현 이야기 -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꾼 아이, 세상을 바꾼 만화 한국 인물 시리즈 1
스튜디오 청비 지음 / 다산어린이 / 2008년 6월

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대통령에 당선되셨을 때도 만화가 많이 나왔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구입을 했었죠. 근데, 이제는 돌아가셨다는 사실까지 실린 책을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 정말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었고  어른이 된 후에도 평탄했던 시절보다는 힘든 때가 많았지만 그래도 역경을 이겨낸 분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가난한 시골 소년 돌콩, 온 국민이 사랑하는 노짱이 되었다는 책 뒷 표지에 나와 있는 글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