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물구나무 012 파랑새 그림책 12
세르주 오솅 그림, 안느-마리 바콩 외 글, 김예령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3년 1월
평점 :
절판


선명한 하늘색, 동굴이나 땅의 색, 물의 색이 인상적인 책이다. 두 장에 걸쳐 크게 그린 그림이 사실감을 더해준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되어가는 과정중 초창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재미있다. 창조론의 믿으시는 분들은 좋아하시지 않겠지만 말이다. 원숭이보다 몸을 잘 가누고 머리가 더 작고 날씬해지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 책이다. 얼굴 모습이나 몸의 털은 원숭이와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외형상, 골격상의 변화를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메마른 땅, 키 작은 나무, 치솟는 화산... 그림 하나 하나가 인상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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