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부처와 비단장수 고래고래 (아지랑이) 2
독고박지윤 지음 / 고래뱃속 / 2009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에 이야기를 읽다보면, 엄친아라기보다는 마마보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 바보같으니까요. 근데 이렇게 한 건 크게 해오다니... 엄친아로 바로 등급 상승입니다. ^^ 

마지막 장면이 정말 재미있어요. 도둑들이 땅 속에 뭍어놓은 보물을 찾으려고 하는데 텅 비어 있거든요. ^^ 저 밑에 비단만 조금 있네요. 

그림이 재미있어요. 이 이야기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렇게 또 재미있게 구성해놓은 것을 더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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