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그림책은 내 친구 19
김희경 글, 크리스티나 립카-슈타르바워 그림 / 논장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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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 지도도 우리에게 말을 하지요,  공원에 있는 관람 안내지도도 우리에게 말을 합니다. 우리는 그 신호를 보고 이해를 하지요. 정보를 얻기도 하구요. 고대의 지도부터 오늘날 최첨단 지도까지 다양한 지도를 보여주고, 그 지도들이 우리에게 하는 말을 생각해 보게 합니다. 지도 속에는 무궁무진한 말들이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외국 갈 때도 지도가 참 중요하잖아요. 쇼핑 안내도, 먹거리 집 안내도등등 말입니다. ^^ 

신호, 기호, 전하는 말등 말로 하는 언어 이외에도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주는 지도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책이랍니다. 대동여지도가 전하는 말, "산마루와 물줄기가 바로 이 땅의 뼈와 피란다." 라고 하네요.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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