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루와 선생님의 꽃밭
에디트 파투 글, 트리샤 투사 그림, 조이수 옮김 / 예꿈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어요. 뜰루와 선생님의 꽃밭이 진짜 꽃밭이기도 하지만 숨은 뜻을 아이들이 찾는다면 바로 교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교실은 꽃밭이고, 꽃씨는 아이들이라는 거죠. 다양한 아이들의 특성과 개성을 꽃으로 잘 표현했네요. ^^ 뜰루와 선생님의 꽃밭과 꽃씨 이야기가 재미있고, 정겹고 고맙게 느껴집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매 해 새로운 꽃씨를 받지만, 그 꽃씨들이 모두  소중하고 예쁘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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