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의 새친구 구름동동 그림책 36
홀리 하비 지음 / 삐아제어린이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다프니같이 약간의 공주병이 있고,  협조적이지 않은 친구, 어디에나 있지요.  다프티같은 친구를 잘 돌봐주고 친하게 지내는 오팔도 있지만, 투트와 퍼들처럼 불편해하는 친구들도 있는 것이구요. 모든 사람들이 친절하고, 융화도 잘 하고, 잘 지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각기 다른 성격의 친구들을 나쁘다고, 싫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좋은 점, 장점을 찾아, 잘 대해주자고 말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 일방적인 희생으 절대 안 된다는 것이죠. 하다가 안 되면 포기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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