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제비 번지점프 하다
배다인 지음, 이지선 그림 / 소년한길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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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제비를 구해주느라 다친 수정이, 폭우로 비닐 하우스 위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아빠를 응원하는 태희등 세 편의 이야기 속에는 고마운 아이들이 나오네요. 정도 있고 배려를 할 줄도 아는 고마운 아이들의 이야기, 우리 주변의 친구들 이야기네요.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챙기고 정을 베푸는 동안 아이들은 더 좋은, 멋진 아이들로 커가는 것 같아요. 세 편 모두 고마운 이야기라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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