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그림책은 내 친구 18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지음, 이지원 옮김 / 논장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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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주의 개념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이 책에서는 단순하지만 관용, 받아들임, 다른 이에 대한 이해같은 어려운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대요.  두 사람이 한가지를 바라보지만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한다는 내용이라고 하네요. 

누군가에게는 생의 시작인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끝이기도 한 것, 누군가에는 귀엽고 예쁜 개가 다른 누군가에는 못생기고 무서운 개로 보일 수도 있다는 것등, 생각나기 나름, 역지사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게 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것 같지만 그 속에 깊은 뜻을 품고 있는 책이군요. 괜찮은 그림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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