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린 빛깔을 담은 고려청자와 형제 도공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26
권기경 지음, 김민정 그림 / 한솔수북 / 2008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강병철과 삼태기 아저씨들의 고려청자 노래가 생각났어요.^^   보물섬으로 낚시는 떠난 기주네 가족, 여기서 기주는 고려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낚시로 잡아 올린 쭈꾸미 안쪽에 깨진 그릇 조각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조각에 손을 댔는데 그만 시간여행을 하게 됩니다. 

고려 시대 청자, 서민들을 위한 녹청자등등 고려 청자의 숨결, 장인 정신, 전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네요. 물론 기주와 기서도 화해를 하게 된답니다. 

혹시 기주가 소이정이 아닐까요? ^^ 소이정 형과 소이정도 도예가 집안이잖아요. ^^ 

고려 청자의 이름은 왜 이렇게 어렵게 붙이는지도 이 책에 나와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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