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 새싹 인물전 7
유타루 지음, 김홍모 그림 / 비룡소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김홍도가 정조의 눈이 되어 세상을 돌아다니며 정조에게 궁 밖의 모습과 소식을 전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만일 김홍도가 살던 시대에 카메라가 있었다면 정조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홍도와 정조 사이에는 임금과 신하라는 것 이외에 또다른 공감대, 정, 믿음이 있었을 것 같네요. 훌륭한 화가 김홍도에 대해 잘 알려주고 있는 책입니다. 그림도 좋고 글도 좋아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인물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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