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0
콜레트 엘링스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비 오는 날, 밖에 나가지 못할 때, 잘 노는 아이의 모습이 그려져 있네요. 처음에는 적응하지 못하고, 동생과 뜻도 안 맞아서 좀 심통을 부리는데 금새 놀잇감을 찾아 재미있게 놉니다. 엄마가 치우느라 고생은 좀 하겠지만 아이가 이렇게 잘 노는데 어찌 말리겠습니까? 

이 책을 본 아이들은 비 오는 날이나 눈 오는 날, 흉내를 낼 것 같네요. 그래도 잘 노니까 일단은 봐줘야 겠지요?  

엄마, 아빠가 아이의 놀이에 참여하고, 호응해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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