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가의 주얼리 뮤지엄
고인준 지음 / 마리북스 / 200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저도 여자인지라... 보석 이야기가 좋네요. 솔직히 변변한 금반지 하나 없이 아들이 사준 이천원짜리 진주 반지를 갖고 있지만 그래도 보석 이야기 너무너무 좋아요. 유명한 보석상들의 이야기, 스타들과 보석 이야기, 탄생석 이야기등등 보석에 대해 요모조모 많은 것들을 알아 볼 수 있고, 멋진 보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라 고맙게 읽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진주를 무지무지 좋아해서 가까 진주 귀걸이도 여러개 갖고 있는데요, 진주에 관한 이야기를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미키모토의 진주 이야기도 정말 흥미진진하게 읽었구요. 기회가 된다면 미키모토 본사도 구경해 보고 싶네요. 

보석에 관한 다양한 상식들, 보석의 이름과 종류, 얽힌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흥미롭게 펼쳐지고 있어서 고맙게 잘 읽은 책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이 책과 함께 했기에 더 행복했던 주말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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