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이 시골로 이사해서 좀 다른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셨대요. 시골에 사시면서 보고 느끼는 점들,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신 점들을 동시로 예쁘게 표현해 주셨네요. 동물들에 대한 애정도 느껴지네요. 공부잘한다고 좋은 선생님이 되는게 아니라는 시도 마음에 남아요. 그렇죠. 옳은 말씀입니다. 자연 속에서 쓰신 글들이라 그런지 지금 겨울인데도 봄냄새, 자연의 냄새가 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