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연의 불량품이야 - 지구를 살리는 환경동화
김명길 지음, 이소형 그림 / 아테나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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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정말 사람은 자연에게, 동물들에게, 지구상의 생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옛 사람들이 남긴 것은 우리들에게 소중한 것이 되어 주는데, 우리들이 후손에게 남겨주는 것들은 쓰레기와 환경 문제, 자원 고갈이라는 문제점들 뿐이네요.

동물들이 사람처럼 서로 싸우기도 하고, 꽤를 내기도 해서 자연을 망치는 사람들을 깨우치네요. 고로쇠나무가 이야기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도 하구요, 끝까지 지구를 지켜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으로 인해 고통받는 자연환경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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