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었어
나카가와 히로타카 지음, 최윤미 옮김, 초 신타 그림 / 문학동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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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남자인데 왜 우냐고 하고, 남자 아이들은 아랫도리 부분도 시원하게 키워야 한다고 했는데 다 그렇지 않대요. 남자도 살면서 세 번 이상 울어야지, 왜 울 일이 없겠어요. 자기의 감정을 다 표출하면서 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내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어떤 경우에 우는지, 엄마, 아빠의 우는 모습을 어떻게 보는지, 아이의 눈으로 본 것처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림 그리신 분도 굉장히 유명한 분이래요.

번역을 해주신 분도~! 어른이지만 잘 울 줄 아는 분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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