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아들과 마녀들의 비행 네버랜드 세계 옛이야기 17
김무연 그림, 이상희 글 / 시공주니어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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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다물어야 할 때, 입을 다물줄도 알고, 뒤짚어 쓰고 다니던 낣은 담요를 벗어 던지고, 금은보화 자루를 메고 집으로 올 줄도 아는데 뭐가 바보예요.

바보가 때가 될 때까지 기다렸네요. 생각보다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코스타리카의 옛 이야기라고 하는데 정말 재미있네요.

물러설 때와 나아가야 할 때를 잘 아는 바보 아들이네요. 잘했네요.

이야기는 코스타리카의 옛 이야기인데 그림은 이상희 님이 그리셨거든요. 그림도 참 좋습니다.

마녀들의 각기 다른 헤어 스타일도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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