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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동물들의 뽀뽀 쪽! - 뽀뽀뽀 촉감놀이 그림책
바니 잘츠버그 지음, 서남희 엮음 / 보림큐비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이 뽀뽀 쪽~! 뽀뽀를 합니다. 북슬북슬, 보들보들, 매끈매끈, 나슬나슬같은 표현들이 나와요. 읽어주는 엄마도 재미있고 듣는 아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나슬나슬이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어서 사전을 찾아보니, "풀이나 털 따위가) 보드랍고 성기다."라는 표현이래요.
촉감놀이 책이다보니 아기 동물들 몸의 일부가 촉감을 느낄 수 있는 매끈한 천이나, 악어 피부같이 생긴 우툴두툴한 천까지 만져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