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센티미터 한스
안네테 후버 지음, 조국현 옮김, 마누엘라 올텐 그림 / 토마토하우스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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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불만도 좀 있는 것 같구요. 그래도 자신의 작은 키가 주는 장점들도 찾으려고 하네요. 키가 작으면 좋은 점들이 무엇이 있을까요?

주인공은 욕조에서 해적 놀이하기, 옷장 안에 아지트 만들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도 속마음은 엄마, 아빠만큼, 아빠보다 더 크고 싶어 하는 것 같네요.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속마음은 다른,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키 크는 것에 관심이 많으니, 이 책을 보면 동병상련의 심정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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