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들 - 세계의 식탁을 점령한 음식의 문화사
크리스토프 나이트하르트 지음, 박계수 옮김 / 시공사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재미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손에 잡았어요.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재미있더라구요. 저는 일본의 국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었는데 일본은 끝부분에 이야기가 나오네요.

각 나라의 국수의 역사, 실크로드가 아닌 누들로드에 대한 글들은 역사의 다른 면을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어요. 그리 어렵지 않구요, 지역, 나라별로 이야기가 씌여 있기 때문에 읽다가 중단해도 괜찮고, 어느 나라편을 먼저 읽으셔도 상관이 없어요. (근데 다 읽으면 누들로드가 기억에 남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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