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사랑을 못하나
양창순 지음 / 예담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모든 근원적인 문제는 나에게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 잠재의식 속의 컴플렉스나 마음의 상처, 상처받지 않으려고 하는 방어심리가 문제일 수도 있네요.

얼마 전 김형경 작가님의 책에서도 이런 비슷한 유형의 책을 봤었는데 이번에는 정신과 의사 선생님의 글로 "나에 대한 진단", "왜 그럴까?" 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친구 사이에서도, 연인 사이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나인 것 같아요. 그리구요, 너무 걱정할 게 없는 게요, "나"는 내가 고칠 수 있지만, 남은 "내"가 고칠 수 없는 것이니 너무 심각하게 미련갖지 않았았으면 좋겠다 싶어요.

"아니무스와 아니마"라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조강지처 클럽에서 강해자와 구세주의 관계가 좀 이해되네요. ^^ 이 부분은 자세히 읽어보시면 S극과 S극의 이루어질 수는 사랑이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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