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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라 퐁텐 우화집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64
마리 앙주 기욤 지음, 김예령 옮김, 프랑수아 로카 그림 / 비룡소 / 2006년 10월
평점 :
절판
자동차가 주인공인 라 퐁덴 우화집입니다. 그렇죠, 요즘은 자동차가 동물만큼이나 친숙하지요. 자동차를 주인공으로 재구성한 라 퐁덴 우화집, 그림도 좋고 글도 좋습니다.
손님이 없어 고민인 택시가 버스랑 이야기를 하는데요, 결국 택시는 자유로운 택시가 더 좋다는 결론을 내리네요. 밤이면 차고로 가야 하는 버스보다 자기가 낫다는 거죠. ^^
자동차가 주인공을 등장해서 교훈을 주니 재미도 있고 웃음도 나고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