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하나로는 부족해 비룡소의 그림동화 188
피터 레이놀즈 지음, 조세현 옮김 / 비룡소 / 2007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힘들고 지칠 때, 학교 가기 싫을 때, 회사 가기 싫을 때 나의 분신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그런 상상을 잘 하는 것 같아요.

제 아들 녀석도 시장 갈 때나 걸어가기 힘들 때는 분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거든요.  이 책에는 내가 여럿 나옵니다. 나말고 여덟까지 나오는데 많으면 많을수록 분신이 늘어나면 날수록 일도 함께 늘어나네요. 사람이  늘어나니 일도 늘어난다는 것이 정답이죠.

결국은 쉬엄쉬엄, 나 혼자, 내 힘으로 알아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