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 적도의 태평양에서 오로라의 북극까지
김지희 외 지음 / 예담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투발루, 우유니 사막, 차마고도, 태즈매니아, 스발바르 같은 곳은 많이 들어본 지명인데, 잘 모르는, 가본 적도 없는, 앞으로 가볼 확률도 없는 곳입니다. 제게는... ^^;;

이런 멋진 곳들을 다녀보신 분들이 너무너무 부럽네요. 부럽다,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어요.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곰 이야기예요. 곰은 참... 예쁘고 친숙해요.

카크토비크에서 만난 곰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곰이 차 바퀴 옆에 앉는 바람에 차를 출발시킬수 없어서 유리창을 두드렸더니, 곰이... 곰이 어떻게 했을까요?  히히히. ^^

사진은 고맙게 보고, 글은 감사히 읽은 책입니다. 저도 이런 곳에 가보고 싶지만 아직은 엄두를 못내고 있는 꿈 속의 낙원 같네요.  막상 여행을 가면 힘들어서 낙원이 아닐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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