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복의 비밀 사각사각 책읽기 2단계 시리즈 5
스테판 마르샹 지음, 김주경 옮김, 이브 칼라르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테오의 용기가 너무너무 예쁘네요. 어떻게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했을까요? 입고갈 옷이 없으니 학교에 안 가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이들의 일반적인 생각인데 엄마와 함께 지하실에 내려가 잠옷 대신 입고갈만한 옷을 골랐으니 대단하네요. ^^

테오의 아빠도 대단하구요. 잠옷을 입은 채로 아들을 위해 학교에 와서 자초지종을 다 이야기해주고 갔으니 말입니다.

사각사각 책읽기 시리즈,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타 출판사의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도 있지만 이 책은 정말 읽기도 쉽고 재미있고, 교훈도 주고 있어서 좋네요.

아주아주 마음에 쏙 드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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