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하는 식으로 색깔을 알려주고 있네요. 그림에 구멍이 뚤려 있어서 다음 색깔을 미리 짐작해 볼 수도 있어요. 아이디어가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폴립보다 단순하지만 훨씬 선명하게 과일이나 야채의 모양과 색깔을 알려주거든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