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네 빵집
가코 사토시 글 그림, 아기장수의 날개 옮김 / 고슴도치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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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숲 속에 가면 혹시나 싶어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빵집이 있나 찾아보게 되는 건 아닌지... ^^ 역시나 없겠지요?

늘 반쯤 탄 빵,  팔고 남은 딱딱한 빵을 간식으로 먹어야 하는 아기 까마귀들을 보니 김연수 님의 책이 생각나네요. 소설가 김연수 님의 부모님도 빵집을 운영하셨다는 이야기요. ^^

이 책의 양쪽 페이지에 한 가득 그려진 멋진 빵들, 정말 멋있고 맛있어 보이네요. 이런 빵 먹고 싶네요.  까마귀네 빵가게, 까마귀네 가족들의 단합, 가족애가 느껴져서 고맙게 읽었습니다.

그림도 만화처럼 재미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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