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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싫은 얼룩소 ㅣ 온세상 그림책
파블로 베로나스코니 글 그림, 고정아 옮김 / 미세기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얼룩덜룩한 무늬가 싫어서 자신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싶어하던 얼룩소, 흰색소로 변신했다가 검은 소로 변신했다가 변덕을 부립니다. ^^ 결국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와요. 어떻게 돌아올까요? 기묘하고 재미있는 선탠을 합니다. ^^
예쁜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얼룩소의 자기 발견하기, 나를 사랑하기,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에게서도 존중받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고마운 이야기랍니다. ^^ 난 소중하니까~!
마루벌 출판사의 2008년 12월, 신간 중 <저마다 제 색깔>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