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제일 좋지?
엘리자베스 베이글리 지음, 윤희선 옮김, 제인 채프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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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내 집이 제일 좋고, 내 가족이 제일 좋지요. 좁도 답답한, 많은 가족들에 치이던 토끼가 가출을 결심하고 실행합니다. 그러나 곧, 가족을 그리워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싶어하죠.

이렇게 보고 싶은 가족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일 아닐까요? ^^

남편이나 아내, 엄마, 아빠의 코고는 소리, 이 가는 소리가 듣기 싫다고 하다가도, 막상 그런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기도 하잖아요?

그런 작은 감정, 그러나 고맙고 소중한 감정들을 잘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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