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겨울이 왔어요 ㅣ 맑은가람 맑은아이 그림책 9
에일런 스피넬리 지음, 여우별 옮김, 메리 뉴웰 드팔마 그림 / 맑은가람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땅 속 쥐굴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쥐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지금도 좋지만, 얼른 봄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봄이 아니어도 겨울에도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계속 말하고 있지만 결론은 "봄"이네요.
겨울에 읽으면 마음에 와 닿는게 더 많고, 느낌이 좋을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 무더운 늦더위 속에서 읽어서 그런가 감흥이 덜 하네요. 겨울에 꼭 다시 한 번 봐야 할 것 같아요.